국제

미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대비 태세는 유지"

2026.08.19 오전 11:22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례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일정을 단축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이번 훈련은 일정이 앞당겨져 21일 조기 종료되며, 일부 기동 훈련은 취소되거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환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면서도, 필수적인 대비 태세와 훈련 목표는 그대로 유지되어 연합 방위 능력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훈련 규모를 대폭 줄이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한미 양국 군 당국이 동시에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미 진행 중이던 대규모 연합연습이 미 행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으로 전격 축소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 축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배경과 향후 안보 태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군사 전문 매체들과 주요 외신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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