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7월 폭염 기간 1,200여 명 초과 사망

2026.08.20 오전 02:14
지난달 프랑스에서 계속된 폭염 기간에 1,200명 이상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프랑스 공중보건청은 지난달 3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폭염 기간 1,243명이 평년보다 초과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망자 대다수가 75살 이상의 노인이라며, 다만 사망 원인이 폭염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의 폭염 기간에는 총 5,764명, 5월 말에는 300명의 초과 사망자가 각각 발생했습니다.

AFP 통신은 프랑스 기상청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6월 중순 이후 현재까지 폭염 일수가 52일에 달했다고 전했는데, 이는 194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 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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