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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소아암 소녀' 볼 뽀뽀에 팬 기부 1억 원 돌파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8.21 오후 08:50
해외 투어 중인 BTS의 선한 영향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BTS 월드 투어 '아리랑' 공연에서 미국 비영리 단체 후원으로 암을 앓는 5명의 아이와 그 가족이 콘서트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올리비아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저녁이 됐습니다.

바로 BTS 멤버 지민이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고 볼에 입을 맞춘 뒤 선물을 주고 간 건데요.

깜짝 놀란 올리비아는 환하게 웃으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올리비아 / 소아암 환자 : 꺅~! 나 뽀뽀 받았어! 나 뽀뽀 받았다고!]

이 영상은 하루도 안 돼 500만 회 이상 조회됐고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감동"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고요.

"지민의 선한 영향력이 자랑스럽다", "올리비아가 어떤 역경도 이겨낼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댓글이 많았습니다.

이 영상을 본 BTS 팬클럽 아미는 관련 단체에 현재까지 8만8천 달러 이상, 우리 돈 1억2천만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습니다.

이 단체는 짧은 순간의 친절이 어떤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BTS와 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제니 로슨 / 히어로즈 포 칠드런 공동창립자 : 지난 일주일 동안, 올리비아의 암 투병을 응원해 주신 전 세계 BTS 아미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저희는 크나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께서 사연을 널리 공유해 주셨고, 기부와 팔로우를 하며 저희 커뮤니티 일원이 되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린이의 영웅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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