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집권당 행사에 참석해 다음 달 총선 승리를 위한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선거가 국가 안정과 체제 성숙, 외부 위협에 맞설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언급하며 "적의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키이우 정권은 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공격을 자행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이 단결과 군인·장교들의 용기, 각자 자리에서 승리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며 "우리 전사들은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국민 주권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선거가 치러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자를 선출하는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 의원 선거는 다음 달 18∼20일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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