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 독립기념일...젤렌스키 "평화 쟁취할 것"

2026.08.24 오후 05:16
오늘(24일)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며, 평화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성명을 통해 "1,643일간의 전면전이 계속되면서 모두에게 힘든 시기"라면서도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를 향해선 "푸틴은 아직도 침묵하고, 참고, 용인하는 구시대의 우크라이나만을 바라보며 과거에 갇혀있다"며 "우크라이나는 이제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이고, 희생자가 아닌 투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장병들이 수도를 지켜냈고, 키이우와 하르키우, 헤르손을 해방시켰다"며 "여러분은 돈바스를 포기하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동원령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우크라이나도 군대를 강화해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를 향해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은 더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며 "누군가 핵공격을 운운한다면, 중국이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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