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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보다 체중 10kg 늘어난 트럼프...전문가들 '위험 경고'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8.24 오후 11:03
미국에서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지난 6월에 진행된 백악관 격투기 대회는 때마침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열리기도 했는데요.

팔순을 맞은 고령의 나이에 건강이상설이 끊이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번엔 '체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2023년 8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혐의로 형사 기소되면서 조지아주 구치소에 체포돼 수감될 당시 찍었던 머그샷입니다.

많이들 기억하실 텐데요.

이 때 '입소 기록'에 남겨진 트럼프 대통령의 몸무게가 215파운드, 97.5kg이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워싱턴 D.C.의 검진 센터를 찾는 모습인데요.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 기재된 트럼프 대통령의 몸무게는 238파운드, 108kg이었습니다.

3년 전보다 10kg 이상 늘었죠.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도 체중 감량과 식단 관리를 권고한 바 있고요.

미국 내 의료 전문가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체중이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은데요.

검진 후 이렇게 SNS에 "모든 게 완벽하게 체크됐다"며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는 글을 직접 올리기도 했고요.

자신의 식습관과 관련해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를 공격의 소재로 사용했던 트럼프 대통령.

수차례 제기됐던 인지능력 문제와 체중 문제까지,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는 만큼 이제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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