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인 이란 전쟁 지지 31%로 역대 최저"...트럼프 지지율도 최저치 행진

2026.08.25 오후 01:49
미국인들의 이란 전쟁 지지율이 2월 말 전쟁 시작 이후 최저점인 31%로 하락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전쟁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지난 3월 37%에서 이달 초 34%로 하락한 뒤 최근 3%포인트 더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하락세는 스스로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응답자들의 지지가 지난 3월 77%에서 69%로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미국인 83%가 이란 전쟁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답해, 이달 초의 80%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대한 여론 악화는 트럼프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쳐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1·2기를 통틀어 최저치인 33%로 떨어졌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로이터-입소스의 이번 조사는 지난 21∼24일 미국 성인 1,215명을 상대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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