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이집트의 합동군사훈련에서 중국군 주력 전투기 J(젠)-16과 이집트군 소속 라팔 전투기가 모의 공중전을 벌였습니다.
관영 CCTV는 양국 공군이 이집트에서 '문명의 독수리-2026' 합동 훈련을 했는데, 훈련 첫날인 22일 중국 J-16과 이집트의 미그-29·라팔이 교전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훈련은 중국 공군이 라팔 전투기에 익숙해질 드문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온 인도 견제 차원에서 인도 공군이 운용하는 프랑스제 전투기 라팔에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앞선 작년 5월엔 파키스탄이 중국산 J-10C 전투기로 인도 공군의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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