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산불을 겪은 프랑스 남부에 이번에는 토네이도가 닥치면서 30명 넘게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밤 토네이도가 프랑스 오드주에 있는 작은 마을 포마를 휩쓸어 39명이 다쳤다고 지역 당국이 집계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17명이 입원 중입니다.
이와 함께 주택 약 300채가 파손됐고 차량도 다수 부서졌습니다.
오드주 당국은 현지 시간 25일 오전까지 천400가구에 전기가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포마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천 명은 전원 대피해 긴급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교통부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보르도와 마르세유, 니스, 툴루즈 등지에서 항공편 취소와 지연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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