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래퍼 출신 최연소 네팔 총리, 대형 재난에 단결 호소

2026.08.27 오후 07:23
래퍼 출신이자 이제 35살로 네팔의 역대 최연소 총리인 발렌드라 샤 총리가 초대형 재난 상황에서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발렌드라 총리는 지난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뒤 지난 3월 총리가 된 인물로, 이번 대형 재난 상황에서 어떤 대응 능력을 보여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발렌드라 총리는 현지시간 26일 SNS를 통해 "정부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이런 재난이 닥쳤을 때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명 래퍼 출신인 발렌 총리는 지난 2022년 카트만두 시장 선거에 출마해, 청년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선되면서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지난해 9월 젊은 층인 Z세대가 주도한 대규모 시위로 샤르마 올리 총리가 사임한 뒤 올해 3월 열린 총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역대 최연소 총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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