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 실패한 국가지만 공격 끝났단 뜻은 아냐"

2026.09.01 오전 07: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사실상 무너졌다고 주장하면서도, 추가 공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1일 백악관에서 이란 상황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그들은 실패한 국가"라면서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때리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고 답했습니다.

이는 조만간 이란을 향해 추가적인 군사행동이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군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에 있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미사일 발사대 2곳을 공습했고, 이란은 요르단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 공격을 가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기자에게도 전날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에 대해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력히 타격할 것이다. 반드시 대응할 것이다"며 재보복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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