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르웨이 새 국왕 호콘 8세, 헌법 서약...즉위 공식화

2026.09.01 오후 10:23
선왕의 별세로 왕위를 자동 승계한 호콘 8세 노르웨이 국왕이 노르웨이 헌법에 충성 서약을 하는 것으로 즉위를 알렸습니다.

호콘 8세는 현지 시간 1일 오슬로 의회에 출석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노르웨이 왕국을 통치할 것을 약속하고 맹세한다"고 선서를 했습니다.

취임 선서에는 호콘 8세와 메테마리트 왕비의 장녀로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왕세녀, 호콘 8세의 아들인 왕위 계승 서열 2위 스베레 마그누스 왕자가 함께했고 메테마리트 왕비는 불참했습니다.

올 초 미국인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과거 친밀하게 교류한 정황이 드러나며 곤욕을 치른 메테마리트 왕비는 지난 6월 지병 악화로 폐 이식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입니다.

노르웨이 왕실은 실질적인 권한은 거의 없이 대외적으로 노르웨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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