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준 '실세' 뉴욕 연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 신중론

2026.09.03 오전 08:32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3인자이자 실세로 통하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 준비 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신중론을 내비쳤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며 "현재의 통화 정책으로 충분한지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명확한 신호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세의 영향이 줄어들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다른 서비스로 확산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약 62%, 동결 가능성을 약 38%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지난주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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