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티베트 고원의 빙하 면적이 20% 넘게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기상국 산하 국가기후센터 가오룽 부주임은 어제(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60년 동안 칭짱 고원의 빙하 면적이 약 24%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규모 빙하 약 7천 개는 완전히 사라졌다"며 반대로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지는 호수의 숫자와 면적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칭짱고원 빙하 내부의 구조적 안정성이 더 낮아져 빙하 재해가 더 빈발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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