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혁 주일대사, 강진 피해 구마모토에 구호 물품 전달

2026.09.03 오후 08:45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이혁 주일대사가 지난 7월 강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지진 피해와 복구 현황을 듣고 구호 물품과 동포 사회가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기무라 다카시 구마모토현 지사와 만나 지역사회 재건과 방재 분야 협력을 포함한 한일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무라 지사는 주일 외교단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대사가 피해 지역을 찾아 위로를 건넨 것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또, 지진 피해를 많이 입은 구마모토현 우키(宇城) 시를 방문해 시라누히 방재거점센터와 체육관 등에 마련된 피난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구마모토 방문에는 민단중앙본부 김이중 단장과 강석희 주후쿠오카총영사, 구마모토현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장 등도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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