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 도심에서 대낮에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은 근처에 있는 CCTV 등에 생생하게 잡혔습니다.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 중심가의 한 아파트 1층에서 경찰이 사람들을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맞은편 고층 건물에 있던 한 남성이 촬영한 화면입니다.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총소리가 들리자 탄식이 저절로 나옵니다.
[화면 촬영자 : 신이시여! 신이시여!]
아파트 근처 식당에 설치된 CCTV 화면입니다.
여성 목소리로 추정되는 다급한 비명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인도를 지나는 여성이 위험을 감지한 듯 속도를 높여 뛰어갑니다.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어지럽게 교차합니다.
오후 4시 반쯤 벌어진 아파트 총격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긴급 출동해 총격전을 벌인 경찰을 비롯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제이콥 프레이 / 미니애폴리스 시장 : 상황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관계자분들이 얼마나 용감하게 대응했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범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가정 내부의 문제에서 사건이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지만 정확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