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덩치가 사람만 한 새 한 마리가 도로를 질주합니다.
마주 오는 쪽에선 차들이 멈춰 서 있는데요.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에뮤'가 차량 흐름을 방해하자, 경찰관이 도로 밖으로 몰아내고 있는 겁니다.
대표적인 날지 못하는 새로 꼽히는 에뮤, 달리기 솜씨는 '우사인 볼트' 못지 않은데요, 경찰관을 비웃듯 선보인 달리기 실력에, 추격전은 한참 동안 계속됐습니다.
길가에서 야생동물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호주에서는 비교적 익숙한 풍경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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