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톰 티파니 연방 하원 의원이 탑승한 소형 비행기가 호수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티파니 의원은 전날 밤 위스콘신주 오날라스카에서 만찬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탑승한 소형기가 동력을 잃어 와소 다운타운 공항 인근 호수에 수상 착륙했습니다.
비행기에는 티파니 의원과 조종사가 탑승하고 있었으며 비행기가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기체에서 빠져나와 얕은 곳까지 헤엄친 뒤 에어보트를 타고 접근한 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티파니 의원은 오른쪽 눈 위가 찢어져 봉합 치료를 받은 뒤 병원에서 퇴원했다.
올해로 68세인 티파니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지지를 받는 핵심 우군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적극 동조해 왔습니다.
미 연방 항공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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