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홍역 대란 계속...홍역 의심 사망 또 발생

2026.09.14 오후 11:29
미국에서 홍역 환자가 30여 년 만에 최대치에 달하면서 이른바 홍역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13일 펜실베이니아주의 40대 여성이 홍역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에서 홍역 관련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올해 들어 홍역 확진 사례는 4천 건에 육박해 3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홍역 환자와 접촉했지만, 예방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한 뒤,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면서 홍역 발병이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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