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FTSE 러셀 신흥국 지수에 편입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1일 베트남 주식시장이 FTSE의 2차 신흥국 지수 대상으로 승격했다면서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수년간의 개혁 끝에 이룬 베트남 증시의 이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수산출회사 FTSE는 이번 편입으로 최대 60억 달러, 우리 돈 8조3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베트남에 유입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이 편입된 2차 신흥국 지수에는 중국, 인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편입 절차는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내년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편입으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내년에 베트남 중앙청산소(CCP)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베트남의 MSCI 지수 편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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