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비난하는 것은 세기의 가장 큰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저지르지 않았고 막았다"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적극적으로 옹호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년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1천200명을 살해한 사건을 거론하며 "우리가 그들을 막지 않았다면 그들은 우리를 모두 죽였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해서는 "총리로서 내가 내려야 했던 결정 가운데 가장 쉬운 결정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연설에 앞서 일부 국가 대표단이 회의장을 떠나자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함으로써 방금 이 회의장을 떠난 국가들 가운데 많은 나라도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함께한 것에 대해 "이 야만인들과의 전쟁에서 우리에게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위대한 파트너는 없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구체적으로 거명하며 비난했습니다.
특히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해서는 "독재자"라고 부르며 튀르키예가 하마스 지도부를 보호하고 있고 "반유대주의적 거짓말의 슈퍼 전파자가 된 가장 최근 국가"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공세로 최소 7만 3천92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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