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백악관 차담에 이어 미 국립 문서 기록 관리청을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2박 3일 국빈 방문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은 독립선언서와 미국 헌법 등이 보존·전시돼 있어 '민주주의의 성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람을 마친 뒤 이번 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논의했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주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 부부는 문서기록관리청 건물 앞에서 이 일정을 끝으로 악수하고 헤어졌으며, 시 주석은 2박 3일의 국빈 방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시 주석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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