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우호의 상징'으로 불리는 중국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미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중국 CCTV 보도를 보면, 자이언트 판다 '핑핑'과 '푸솽'은 오늘 새벽 3시쯤 전세기를 타고 중국 청두 솽류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출발에 앞서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에서는 작별행사도 열렸습니다.
핑핑은 수컷, 푸솽은 암컷으로 각각 2020년 3월과 10월에 태어났습니다.
두 마리는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10년간 공동 연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미중 양국은 1999년부터 판다 공동 연구를 이어와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새끼 7마리를 번식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4일 미국 백악관에서 "며칠 뒤 판다 두 마리가 애틀랜타 동물원의 새 보금자리로 와서 미국 국민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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