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여객기 조종사, 동료 찌르고 추락 시도"

2026.09.30 오후 11:50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소속 여객기 사건과 관련해 조종사가 동료를 찌르고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한 정황 증거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한 안보 사건으로 규정하고 "여객기가 이스라엘에 접근했을 때 조종사 중 1명이 다른 조종사를 찌르고 승객들과 함께 비행기를 고의로 추락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탑승객 거의 전원이 이스라엘인이었다며 자신이 직접 통화한 이스라엘인 승객이 승무원 1명과 함께 조종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기체 시스템을 훼손하려던 조종사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승객들의 안전과 무사 귀환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용의자를 심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이 이슬람 성전주의자의 테러 공격 시도였다며 의도는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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