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등 전역에 대해 세 차례 특수 군사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현지 시간 5일 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과 국영 석유 시설인 아람코 정유 공장, 그리고 사우디 남부 전역의 주요 시설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히아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드론과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동원해 공격을 단행했다며,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비롯해 남부 지역의 군사 시설, 공항들도 함께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리 준장은 이날 공습이 사우디의 예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예멘의 수도 사나와 마리브·하자 등을 겨냥해 60차례의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또 "사우디 영공을 이용하는 모든 국제 항공사에 운항을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며 메카와 메디나를 제외한 사우디 영공은 후티의 작전 구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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