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시위대의 방해로 여러 차례 중단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 현장에 참석해 켄 팩스턴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난입한 시위대의 방해로 트럼프의 연설은 여러 차례 중단됐고, 12명가량이 경찰에 의해 쫓겨났습니다.
트럼프는 시위대를 향해 "돈을 받고 고용됐다"고 주장하며 "자기 엄마가 트럼프한테 투표했다는 사실은 모를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과거 '약물' 논란을 빚은 미국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투수 로저 클레먼스를 무대로 불러내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먼스는 MLB 최다인 7번의 사이영상을 받았지만, '약물 추문'으로 명예의 전당 기자단 투표에서는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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