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미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LNG 프로젝트에 최대 44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타이완 경제부는 현지시간 14일 긴급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자금 투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이완의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을 직접 언급한 직후 화답하는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현재 계획된 협력 방안에 따르면 타이완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아직 건설 전인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또 향후 인프라가 완공되고 본격적인 가스 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600만 톤에 달하는 알래스카산 LNG를 장기적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경제적 밀착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타이완의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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