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티, 사우디 공항 또 공격 주장 "탄도미사일로 명중"

2026.10.15 오전 04:20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을 또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SNS에 올린 글에서 "리야드에 있는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며 "미사일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항 외에도 예멘 국경 인근에 있는 사우디 병력 집결지를 겨냥해서도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역시 정밀 타격에 성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병력 집결지 타격으로 "막대한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다수의 군용 차량이 무력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후티의 이번 발표는 사우디 연합군이 리야드를 향해 날아오던 발사체를 요격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후티가 주장하는 공격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 국영 통신은 앞서 미사일 요격 과정에서 파편이 민간인 지역에 떨어져 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은 지난 주말 연이틀 후티의 공격을 받아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