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 에너지 기구, IEA의 공급 부족 경고 여파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ICE 선물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35% 오른 배럴당 106.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1.01% 오른 배럴당 95.09달러에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IEA가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거래와 각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에도 중동 전쟁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내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낸 여파로 풀이됩니다.
또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커졌습니다.
전날 사우디 에너지부는 사우디 동부 다란 시에 있는 아람코 본사가 공격받아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사우디 아람코 시설과 리야드 국제공항 등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퍼부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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