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폰 듀오, 예약 첫날부터 "석 달 뒤 배송"

2026.10.17 오전 05:04
애플이 새로 선보인 첫 접이식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사전 예약 첫날부터 배송 일정이 석 달 뒤로 잡히는 등 품귀 현상을 빚었습니다.

아이폰 듀오 예약 주문 첫날인 현지 시간 16일 미국 애플 웹사이트의 사전 예약 페이지에는 제품 배송 일정이 내년 1월 25일로 표시됐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예약 페이지에서 공지된 배송 일정도 1월 22일로 비슷했습니다.

애플이 지난달 공개 행사에서 공지한 아이폰 듀오의 정식 출시일인 10월 23일인데 이보다 배송 예정일이 3개월 늦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출시일 당일 매장에 비치된 일부 물량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풍경이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듀오의 판매량이 기존 예상치인 천400만 대를 뛰어넘고 매출도 약 37조 원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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