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이란 관련 "할 일 남아"

2026.10.20 오전 05:19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7일 총선을 앞두고 자신을 공개 지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현지 시간 19일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특히 이란 문제와 아브라함 협약 확대 등 두 지도자가 함께 마저 '끝내야 할 일'이 있다며 재집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회관계망 '엑스'(X)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장면을 공개하고, "놀라운 지지 선언에 매우 감사하다"며, "자유세계와 미국의 놀라운 지도자이자, 백악관에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이스라엘의 역대 가장 위대한 친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공군 기지 방문 중 전투기 앞에 앉아 휴대전화로 통화한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우리에겐 끝내야 할 일이 있고 우리는 그 일을 함께 끝낼 것"이라며 "우리가 그 일을 완수할 것이고, 다른 누구도 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진의 개입 없이 자신이 직접 지지 선언문을 작성했다고 화답하며, 네타냐후 총리를 격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의 조국을 비롯해 아마도 다른 여러 곳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지만, 당신은 위대한 전사이고, 우리는 그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신은 훌륭하다"며, "사실 당신이 엄청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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