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항할 시간"...독일도 핼러윈 대규모 시위 예고

2026.10.21 오후 11:28
프랑스 고등학생 시위가 소요 사태로 확산한 가운데 이웃 나라 독일에서도 청년 시위가 예고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Z세대가 일어선다'라는 이름의 단체는 31일에 독일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고, 소셜미디어에는 '프랑스 청년들처럼 파업하자', '저항할 시간이다' 등의 구호를 내걸고 시위 참가를 촉구하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육 문제와 생활비, 청년실업, 징병제 반대 등 여러 주제로 청년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위를 조직한 아크람 젤로는 dpa통신에 "어떤 형태의 폭력과도 분명히 거리를 두고 평화적으로 시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에는 "프랑스 사람들이 먼저 하고 우리가 따른다"는 등 폭력 시위를 암시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독일 당국은 프랑스 소요 사태뿐 아니라 징병제 반대 등을 내걸고 정기적으로 조직되는 학생 시위도 좌익 극단주의 세력이 선동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