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발 고유가 속에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노동 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4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만 건을 밑도는 수치로, 7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데 경제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 발 유가 충격이 노동 시장에 아직은 실질적인 압박이 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고 진단했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4∼10일 주간 172만 8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5천 건 늘었습니다.
미국의 노동 시장은 고용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고용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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