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이 인도를 덮쳐 6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언론들은 인도양 북동부 벵골만 상공에서 형성된 사이클론 '아르나브'가 인도 남동부 해안에 상륙해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는 아르나브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특히 해안 쪽 14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수십 채도 파손됐고, 농작물 피해 규모도 3만2천 헥타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아르나브가 접근하자 안드라프라데시주뿐만 아니라 동부 오디샤주에서도 18만 명이 대피하고 열차와 항공편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또 스리랑카도 전국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고, 네팔에서도 관광객들에게 고지대 방문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