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인한 합병증인 당뇨발 치료에 복부 지방세포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당뇨성 창상 즉 당뇨발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복부에서 흡인한 지방세포를 추출해 상처에 바른 결과 8주 만에 26명의 상처가 모두 치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존의 항생제와 소독 등의 방법으로 치료한 또 다른 당뇨발 환자 26명의 경우에는 62%만 완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수팀은 복부지방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나 피부 치료와 재생을 돕는 혈관세포 등이 치료가 어려운 당뇨발 환자의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인의 복부 지방세포를 사용하는 것인 만큼 언제든 필요할 때 충분한 양을 사용할 수 있고, 부작용도 매우 적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창상 치료 전문 세계유명저널에 실렸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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