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오늘 밤∼내일 새벽 쌍둥이자리 '유성우' 쏟아져

2012.12.13 오후 04:57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쪽 하늘 쌍둥이자리 부근에 별똥별 비, '유성우'가 나타납니다.

국제유성기구는 유성우는 유성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내일 오후 1시까지 쌍둥이 자리 부근에서 시간당 수십 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오전 8시 30분 쯤 가장 많은 유성우가 예상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내일 새벽 5시부터 해뜨기 전까지가 가장 관측하기 좋은 시각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 달이 없어 올해 가장 많은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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