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테크엔 이영섭 대표와 삼보이엔씨 박정환 부사장이 선정됐습니다.
테크엔 이영섭 대표는 LED 소자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효율적으로 발산하는 장치를 개발해 LED 효율을 높이고 수명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삼보이엔씨 박정환 부사장은 토목 기초처리분야 현장 전문가로 '지하연속벽' 조성을 위한 특수 굴착장치를 개발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YTN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혁신적인 엔지니어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습니다.
매달 선정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수상자에게는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됩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