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경보 관심→주의로 상향

2022.03.21 오전 10:2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1일) 오전 9시부로 민간 분야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사이버전이 확산하고, 국내 기업 대상 랜섬웨어와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국내외로 사이버 위협 우려가 고조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관·군은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관과 기업은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정보시스템 취약점을 사전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반 국민은 사회적 이슈 등을 악용한 스미싱을 주의하는 등 정보보안수칙을 준수하고 사이버 위협 징후 또는 피해 발생 시 118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