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동조합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상생과 연대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은별 기자입니다.
[기자]
공동의 이익을 위해 조합원들이 협력해 만든 조직인 '협동조합' 협동조합이 경제적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 등에 참여하면서 그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은 지난 1923년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협동조합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협동조합의 날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상생과 연대,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협동조합 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확대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 승 국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협력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이와 함께 '사회연대경제 시대, 협동조합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와 협동조합 성장·협력 네트워킹 행사, 협동조합 미래세대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양극화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 대 훈 /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 : 협동조합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원, 또 주민, 시민들이 스스로 자조하고 협동하는 조직입니다. 제도의 정비 또 정책 환경의 조성, 생태계 구축이라고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협동조합의 성장 가능성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기대됩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영상취재 : 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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