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승헌·류시원·최지우 씨 2억 원씩 기부

2011.03.15 오후 07:21
일본 지진 대참사와 관련해 송승헌 씨와 류시원 씨, 최지우 씨 등이 구호 기금으로 각각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송승헌 씨와 최지우 씨는 각각 구세군 기금 모금 계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류시원 씨는 가장 피해가 큰 센다이 지역에서 직접 자원 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여성그룹 카라도 오는 23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세번째 싱글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공익 캠페인의 올해 예상 적립금 5억 원을 지진 피해자들을 돕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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