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지난달 16일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1탄 '명동 프리허그' 쓰레기 윤진 칠봉이는 프리허그를 선언"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의 사진을 올렸다.
도희는 '시청률 7% 명동 프리허그'의 공약을 내걸었고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는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전국기준)를 넘었다.
이에 도희가 소속된 걸그룹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측은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는 명동 프리허그를 이행하겠다"며 "날짜와 시간은 추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칠봉이 역을 맡은 유연석은 "칠봉이의 시청률 공약. 시청률 두 자리 돌파하면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 입고 프리허그 할게요"라는 공약을 걸었고, 쓰레기 역을 맡은 정우도 "시청률 10% 이상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백허그)"를 약속했다.
응답1994 시청률 공약에 네티즌들은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오빠들을 만날 방법은 오로지 본방사수", "응답1994 시청률 공약, 그 약속 내가 꼭 지키게 해주리다", "응답1994 시청률 공약, '응답하라 1994'의 저력을 보여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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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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