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속자들' 초겨울에 수중투혼...김우빈과 박신혜 관계에 변화?

2013.11.13 오후 01:30
'상속자들'의 주인공 박신혜와 김우빈이 4시간 동안 수중 투혼을 펼쳤다.

박신혜와 김우빈은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1회에서 야외 수영장에 함께 빠지는 장면을 연기한다.

'상속자들'에서 최영도(김우빈 분)는 수영장 옆을 지나가는 차은상(박신혜 분)을 거칠게 돌려세운 후 휘청하는 차은상을 물 속에 빠뜨리고 자신도 물에 빠진다.

고의로 차은상의 손을 놓고 물에 빠뜨린 다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 최영도의 모습은 김탄(이민호 분)과 앞으로 펼쳐질 삼각 로맨스를 예측하기에 충분하다.

박신혜는 "날씨가 많이 추워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막상 물에 빠지니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의 배려 덕분에 더 힘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상속자들' 수중 투혼을 본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수중 투혼, 아무리 그래도 곧 김탄이 나타날 거자나", "'상속자들' 수중 투혼, 이민호가 오기 전에 얼른 속마음을 이야기해", "'상속자들' 수중 투혼, 초딩 최영도 얼른 마음을 고백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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