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연상연하 로맨스 기대↑

2014.03.13 오전 11:50
배우 엄정화 박서준이 '마녀의 연애'에서 커플로 등장한다.

오늘(13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측은 박서준 엄정화 커플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녀의 연애'는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다. '무정도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이정효 감독이 연출하며 '후아유'의 반기리 작가와 신예 이선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엄정화 박서준은 작은 박스 위에 함께 올라가 있다. 박스 위에서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극중 연상 연하 커플의 밀고 당기는 연애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기존의 드라마 포스터에서 시도하지 않는 다소 어려운 콘셉트였다. 엄정화와 박서준의 타고난 센스와 연기력 덕분에 보정이 필요 없었다. 포스터부터 여타의 드라마와의 차별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엄정화 박서준을 비롯해 한재석 정연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마녀의 연애'는 오는 4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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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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