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던 터키 출신의 방송인, 에네스 카야 씨가 영화 '은밀한 유혹'에 편집되지 않은 채 등장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어제 서울의 한 극장에서 영화 '은밀한 유혹'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는데요.
공개된 영화 속에서 에네스 카야 씨는 호화요트 승무원으로 출연해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감초 역할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은밀한 유혹' 측은 에네스 카야 씨가 극 중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 편집하지 않고 공개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에네스 카야 씨는 지난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 행세를 했다는 논란이 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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