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들의 가장 격렬했던 전투 '갓 오브 이집트'

2016.03.05 오후 10:09
[앵커]
이번 주 극장가는 외화가 다양하게 개봉했습니다.

신들의 전쟁 '갓 오브 이집트'부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영화 '13시간'까지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영화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신과 인간이 공존하며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은 어둠의 신 '세트'가 이집트의 왕좌를 차지합니다.

고대 이집트의 웅장한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 가운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들의 결투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특수효과 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무장 괴한들이 미국 영사관을 습격하고,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은 13시간 동안 사람들을 구출할 작전을 펼칩니다.

2012년 9월 11일 발생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테러 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아들이 5살이 되던 날 겨우 빠져 나오지만, 7년이 지난 바깥 세상은 그들에게 또 다른 모험과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의 강렬한 엄마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염전노예사건을 제보받고 섬으로 취재를 떠난 방송기자 혜리는 집단 살인사건을 목격합니다.

혜리는 사건이 서둘러 마무리되는 상황 속에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합니다.

2014년 실제 발생했던 염전노예사건을 모티브로 페이크 다큐멘터리라는 촬영기법을 사용해 현실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쳤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각각 프랑스와 미국에 입양돼 25년간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지낸 아나이스와 사만다.

우연히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들이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2013년 실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입양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지만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렸습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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