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민 2백명 애국가·한국환상곡 합창...27일 안익태 기념음악회

2016.09.25 오전 06:56
2016 안익태 기념 음악회 '나의 조국, 나의 노래'가 오는 27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인터넷을 통해 지원한 국민 2백 명이 합창단으로 나서 공연 시작 때 애국가를, 마지막 순서인 '한국환상곡' 연주 때 합창 부분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첼리스트 송영훈, 테너 임웅균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 장윤성 지휘의 서울오케스트라, 안산시립합창단, 숭실대 콘서트 콰이어가 함께 무대에 섭니다.

안익태 기념 음악회는 애국가를 작곡한 고(故) 안익태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는 음악회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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