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리-최자, 2년 7개월 만에 결별

2017.03.06 오후 10:02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던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별했습니다.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 컬쳐는 바쁜 스케줄과 생활 방식의 차이로 두 사람이 소원해졌다며 이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 왔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설리는 걸 그룹 f(x)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최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로 2000년 CB Mass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 현 소속사인 '아메바 컬쳐'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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