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혈의 누'에서 '한강'까지 110년 신문소설 역사 한눈에

2017.04.25 오후 03:03
신문소설의 11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일 읽는 즐거움: 독자가 열광한 신문소설 전'이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06년 만세보에 실렸던 이인직의 '혈의 누'부터 2007년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까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연재소설 수십 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문소설과 함께 주요 삽화 작품도 소개되며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신문소설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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