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남준 작품, 홍콩경매서 6억6천만원에 거래...작가 최고가 경신

2017.05.29 오전 09:37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비디오설치작품인 '수사슴'이 홍콩 경매에서 6억6천만 원에 팔려 작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수사슴'은 백남준이 1996년 제작한 작품으로 TV 모니터 네 개를 동물 모양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김흥수의 '파천'도 5억5천만 원에 팔려 작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고 김환기의 1974년 작 '검은점화'는 이번 경매 최고가인 21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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