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맘마미아 2', 내년 개봉...아만다 사이프리드·메릴 스트립 등 재출연

2017.06.02 오전 08:12
영화 '맘마미아'의 속편이 제작돼 내년 7월 개봉됩니다.

외신들은 최근 '맘마미아 2' 제작사 측이 전편에 '소피' 역으로 출연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같은 역으로 재출연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릴 스트립과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등 전편의 주역들도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봉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될 '맘마미아'의 속편 제목은 '맘마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 (Mamma Mia: Here We Go Again!')이며 전편에 수록되지 않은 아바의 곡들이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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